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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지니스

새일센터, 경력단절여성 고부가가치 전문인력 양성 훈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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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단여성, ‘고부가가치 전문인력’으로 새롭게 도약하세요!

 

 

 

 

 


- 전국 13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,
2016년 676개 직업교육훈련과정 실시


- 고부가가치 직종 겨냥
‘경력단절여성 전문인력 양성 훈련’ 첫 도입

 


경력단절여성들이 시대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고,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과정이 올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(이하 ‘새일센터’)에 처음 도입된다. 
 
여성가족부(장관 강은희)는 이 같은 ‘경력단절여성 전문인력 양성훈련’이 올해 시범 사업으로 전국 23개 새일센터에서 슈즈디자이너(서울 서부새일), 문화콘텐츠 해외수출 및 교류 전문가(서울 동작새일), 제약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(충북산단형새일) 등 총 25개 과정 개설된다고 밝혔다. 
    * 10개 시도 23개 센터 25개 과정(상세과정 붙임)
 
올해 전국 13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(광역새일센터 제외)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재취업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웹편집디자인,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 등 총 676개(1만 4천여 명 규모)로, 지역 산업 수요와 특성 등을 반영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위해 전문기술과정과 기업맞춤형 과정도 더욱 확대됐다. 
 
전문기술 과정은 ‘조선선박전기결선원 양성’, ‘3D프린팅 설계 모델링’, ‘국제통상전문가 양성’, ‘연구개발(R&D)관리 실무자 양성’ 등 75개 과정이며, 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 ’오피스설계전문가 양성 과정‘, ‘스크래치코딩전문가 과정’, ‘세무사무원 과정’, ’주택행정관리실무원‘ 등 158개 과정이 운영된다.
 
또한, 여성이 선호하는 사무관리(회계사무원 등) 및 사회서비스(교육·복지 등) 직종과 오픈마켓창업과정 등의 창업과정, 장애여성, 결혼이민여성 및 북한이탈여성 등을 위한 별도 과정도 운영된다. 
    * 의료관광코디네이터, 관광통역안내사, 바리스타 양성과정, 자동차시트제작원양성과정 등
 
지난해에는 779개의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과정에 16,689명이 참여하여 15,596명이 수료하였으며, 상반기 수료자 3,864명 중 2,711명(70.2%) 취업에 성공하였다.  
   * ’15년 전체 훈련 취업률은 ’16. 7월말 기준으로 산출 가능
   * 수료생 취업률: 2014년 상반기(61.0%) → 2015년 상반기(70.2%)
 
올해 선정된 직업교육훈련은 3월부터 11월 중에 운영되며 상세 과정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해당 지역 새일센터(대표번호 1544-1199)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.
   * 대표전화 1544-1199 또는 여성가족부 홈페이지(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→새일센터 현황)에서 확인하여 인근 새일센터로 신청
 
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상담 및 정보 제공, 직업교육훈련, 취업연계, 취업후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며, 전국에 14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.
 
지금까지 정부는 새일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왔으며, 작년에는 28만 명의 여성이 새일센터를 이용하여 그 중 14만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. 
     * 새일센터 : (’13.) 120개소 → (’14) 140개소 → (’15) 147개소
   * 이용인원 : ('13) 209,530명 → (‘14) 251,466명 (20%증)  → (’15) 283,119명(12.6%증)
   * 취업인원 : (’13) 107,652명 → (’14) 129,632명(20.4%증) → (’15) 140,040명(8%증)
 
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“오랜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들이 새일센터의 직업 훈련에 참여하여 자신감과 직무 능력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들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”며 “앞으로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을 내실화하는 등 직업교육훈련의 품질을 높이고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유도해 나가는 한편, 지역별 구인?구직 수요를 반영한 교육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”라고 말했다.
 
 
여성새로일하기센터(새일센터) 사업 개요
□ 사업개요
 ○ (목적) 육아·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 된 여성에게 ‘여성새로일하기센터’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상담, 구인·구직 관리, 직업교육훈련, 인턴십,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 지원(‘09년~)

 

 

 

새일센터 지정현황 

 

 

사업 내용 
   -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: 취업설계사가 구직상담, 구인업체 발굴, 취업알선, 취업 후 직장적응 지원 등 관리 
   - 집단상담 프로그램 : 구직자의 취업의욕 고취?구직기술 향상, 직업진로지도 등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 
   - 직업교육훈련 : 구직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기업체 인력수요와 여성의 선호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?운영 
   - 인턴십 :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을 채용하고 직장적응기회를 제공한 기업 대상 1인 300만원 지원
   -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지원 : 구인·구직자의 취업연계 및 취업자와 채용기업 대상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지원

 

 

2016년도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운영 개요

 

 

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 사례 및 현장 사진

 

시흥새일센터(산단형) : 스토리텔링 역사지도사 과정

논술강사로 활동했던 A(46세)씨는 10여년의 경력단절을 겪고 강사로 재취업을 희망하던 중 시흥새일센터(산단형)가 실시하는 ‘스토리텔링 역사지도사 과정’에 참여하게 되었다. 이 훈련 과정은 인류의 탄생부터 신화와 역사의 관계까지 160시간 동안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, 수료 후 유치원 강사와 방과후교실 강사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. A씨는 수료 후 25회에 달하는 실습을 거쳐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웠고, 수료생들과 함께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현재 역사문화탐방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. 

 

팔달새일센터 :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

B(36세)씨는 과거 모 증권회사에서 3년 이상 재직하다가 결혼과 육아로 인해 오랜 기간 경력단절을 겪게 되었다. 취업 의지는 있었지만 막연한 두려움에 선뜻 나서지 못하던 중 우연히 팔달새일센터의 ‘공동주택사무원 양성’ 훈련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. ‘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’은 컴퓨터 활용과 전산회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수료 후 공동주택사무원 및 학교행정사무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. B씨는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자신감과 직무능력을 회복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사무원으로 취직에 성공했으며,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누구보다 열심히 해내고 있다. 

 

성남새일센터 : 오픈마켓파워셀러 양성과정 (창업사례)

미국 현지에서 테크니컬 디자인으로 패션계에서 인정받는 디자이너였던 C(50세)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3년 전 귀국하였으나, 나이가 많고 고학력이라는 이유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.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오픈마켓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, 성남새일센터의 ‘오픈마켓 파워셀러 양성과정’에 참여하게 되었다. 본 과정은 오픈마켓에 사업자로서 판매물품을 등록하는 방법, 상품소개 작성법 및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편집 등 창업에 도움이 되는 과정들로 구성되어 있다. C씨는 “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제가 실버용품전문 오픈마켓을 개설하여 창업에 성공했습니다.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설레고, 앞으로 제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.”라고 밝혔다.

 

 

자료 : 여성가족부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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